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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아시아증시 대체로 하락… 중국 2.7% 하락 개장

19일 아시아 증시가 대체로 하락했다.

전날 중국증시는 6% 넘게 밀리며 3주 만에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하며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이날도 주가는 3% 가까이 내린 채로 개장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는 계속됐다.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9.84포인트(1.01%) 하락한 1,936.42에 거래됐고, 코스닥은 18.82포인트(2.69%) 급락한 680.98에 움직였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67.46포인트(1.80%) 떨어진 3,680.70을 나타냈고, 선전종합지수도 30.60포인트(1.41%) 낮아진 2,143.8에 거래됐다.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10.36포인트(2.70%) 떨어진 3,646.80으로 장을 시작했다. 상하이와 선전 두 지수는 전날 각각 6.15%, 6.58% 폭락했다.

이 시간 현재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105.41포인트(0.51%) 떨어진 20,449.06에 거래됐고, 토픽스(TOPIX) 지수는 7.69포인트(0.46%) 떨어진 1,664.53을 나타냈다. 대만 가권지수는 0.77% 하락했다. 호주와 홍콩증시는 상승했다. 호주의 S&P/ASX지수는 72.45(1.37%) 높아진 5,375.60을 나타냈다. 홍콩의 항셍지수와 H지수는 0.22%, 0.23% 상승했다.



전날 중국 증시가 폭락한 것은 국유기업 개혁안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과 함께 인민은행이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방식으로 1,200억 위안(22조140억원)의 유동성 공급에 나선 것을 투자자들이 경기둔화의 신호로 받아들인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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