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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 선물회사 설립

대우증권이 9일 증권업계 최초로 선물회사를 설립한다.신임사장에는 오호수 대우증권 부사장(53)이 내정됐다. 자본금은 1백억원으로 대우증권 60%, 경남기업·오리온전기가 각 20%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대우선물은 선물거래의 수탁 및 매매중개업무를 비롯, ▲국내외 선물시장의 정보수집 및 제공 ▲선물거래 관련 파생상품 및 투자정보의 판매 ▲선물관련 현물 인·수도업무 등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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