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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균재경] '삼성차 가동 인수협상 이후 가능'
입력1999-07-15 00:00:00
수정
1999.07.15 00:00:00
강 장관은 14일 삼성차는 높은 금융비용과 수출 시장망의 미확보로 경쟁력이 없다면서 이같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부산 공장을 계속 가동해 SM5를 생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그러나 삼성차의 부채가 없어지고 수출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이 삼성차를 인수할 경우 경제성이 있는 차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해 부산공장의 가동은 인수문제를 먼저 해결한 이후 이뤄질 것임을 시사했다.
강장관은 또 팔리는 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산라인을 바꿀 수도 있을 것이라고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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