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경호 동서식품 홍보실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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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43년 동안 동서식품과 함께해 주신 소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동서식품은 올해로 43주년을 맞았다. 우리 손으로 직접 커피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내딘 작은 한 걸음이 지금의 동서식품의 시작이다.
동서식품이 걸어가는 길에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을 더해주셔서 지금의 동서식품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동서식품의 존재 이유는 바로 고객의 사랑이다.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 좋은 제품 개발에 매진했고, 그 결과로 다시 더 큰 고객의 사랑이 돌아온 것 같다.
43년 동안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맥심, 동서벌꿀, 동서현미녹차, 동서보리차, 스타벅스 음료, 맥심 티오피, 맥스웰 하우스, 티오, 제티, 미떼 등까지 이 나라의 식탁을 향기롭게 하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수 있었다.
올해 43주년을 맞아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를 마련했다.
이번 광고의 컨셉트는 동서식품에 한결같이 보내주신 사랑에 대해 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는 의미로 '고마운 마음을 향기로 전달합니다'로 정했다.
아울러 43년 동안 고객에게 동서식품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는 광고모델인 안성기 씨, 고현정 씨, 이나영 씨, 신민아 씨, 신애라 씨 등의 전 모델들이 함께 따뜻한 커피를 고객분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서 이미지화했다.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집안의 정원에서 모델들이 따뜻한 커피 한잔을 하고 있는 듯한 편안한 느낌으로 만들어졌고, 그 이미지 안에서 따뜻하고, 잔잔하게 고마운 마음의 향기가 느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사진이 아닌 캐리커처 화법을 이용했다.
광고 카피에서 전달드린 것처럼, 고객분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동서식품은 "고객의 오늘이, 이 세상이 더욱 향기로울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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