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의 '무배당 Kids Plan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자녀의 위험보장을 기본으로 하면서 보험료를 펀드에 투자함으로써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하나의 계약으로 부모와 자녀가 동시에 가입할 수 있다. 자녀가 20~27세가 되는 시점에는 피보험자가 자녀가 되도록 바꿀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자녀의 위험보장 형태에 따라 3가지 종류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어린이 보장형은 일반암,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재해 장해 등을 모두 보장해준다. 암보장형과 재해보장형은 일반암의 보장 유무에 따라 구분된다. 계약자가 자신의 필요에 따라 보험을 구성할 수도 있다. 또 아이들이 피보험자 교체나이(20세~27세)가 되기 이전에 부모가 사망할 경우에는 보험가입금액의 50%를 일시 지급해준다. 나머지 50%와 적립금을 합산한 금액은 피보험자 교체나이 전까지 매년 나눠서 지급한다. 이 상품은 보험료의 대부분을 펀드에 투자함으로써 자녀의 성장주기에 따라 교육비, 결혼자금 등으로 쓸 수 있다. 펀드 유형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채권형 ▦가치주식형 ▦성장주식형 ▦미국주식형 ▦글로벌주식형 ▦인덱스주식형 ▦아시아주식형 ▦유럽주식형 ▦글로벌채권형 ▦브릭스주식형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펀드를 선택할 수 있고 연 12회 내에서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 중도인출은 해약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연 12회, 월 2회까지 가능하다. 의무납입기간은 12년(납입유예기간 제외)이며, 납입유예는 계약일 2년 이후부터 횟수에 상관없이 총 36개월간 신청이 가능하다. 0~15세 자녀가 있는 20~60세 부모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가입금액 한도는 1,000만~20억원이다. 메트라이프 생명의 한 관계자는 "암과 치료비 등을 보장받으면서 보험료의 대부분을 펀드에 투자함으로써 높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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