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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단체도 4월1일 삼성특검 성명 발표

경제5단체도 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장과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특검을 조기에 마무리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의 한 관계자는 “삼성특검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경제가 어려움에 빠지게 됐고 협력업체들도 납품과 투자활동에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삼성특검이 조속히 종결돼야 한다는 의견을 당국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김상열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유창무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장지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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