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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생활용품전문점 이딸라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국내 여섯번째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딸라는 1881년 핀란드 이딸라 지역의 유리공장으로 출발해 생활용품전문점으로 그 영역을 확대했다. 국내에는 지난해 9월 진출했고 고급 유리제품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딸라 국내 수입사인 한국로얄코펜하겐의 오동은 대표는 “하루 평균 1만5,000명이 넘는 유동인구가 방문하는 DDP에 이딸라 매장을 열게 돼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생활용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DDP에서 실용성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이딸라의 디자인을 경험하고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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