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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재무장관 회의 연기
입력2001-09-23 00:00:00
수정
2001.09.23 00:00:00
세계 경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 달 말 개최키로 예정됐던 서방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연기돼 다음달 초 워싱턴에서 열린다고 에른스트 벨테커 독일 중앙은행 총재가 21일 밝혔다.반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G7 재무장관 회담은 당초 오는 28일로 예정됐지만 미국의 테러 참사로 인한 정치ㆍ경제 문제로 이같이 연기됐다.
/프랑크푸르트=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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