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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부조리 사이버신고센터 운영
입력2002-12-09 00:00:00
수정
2002.12.09 00:00:00
관세청(www.customs.go.kr)은 세관직원의 비리를 없애기 위해 홈페이지에 부조리 사이버신고센터를 운영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관세청은 음해나 무고성 신고를 배제키 위해 실명으로만 직접 신고를 받되 신고자의 비밀을 보장하고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이날 오전 서울세관 대회의실에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전국 세관장회의를 갖고 이같이 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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