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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M, 미국 실리콘밸리의 밴처회
입력2001-02-26 00:00:00
수정
2001.02.26 00:00:00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인 SJM(대표 김용호)은 인터넷 캐릭터 전문개발 업체인 마이프렌즈컴(대표 이병호ㆍMYFRENZ COM. INC)에 1억 5,000만원을 투자, 지분 10%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마이프렌즈컴은 미국 실리콘 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업 캐릭터 개발과 인터넷상에서 동물 캐릭터분양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
지난해 4월 설립됐으며 고객이 인터넷 상에서 동물 캐릭터를 분양받아 양육하는 프로그램과 관련된 압축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SJM의 관계자는 "마이프렌즈컴은 미국 뿐만 아니라 일본, 한국에서도 인터넷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상당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며 "나스닥에 상장될 경우 SJM이 상당한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JM은 지난 97년 정보통신업체인 서화정보통신을 인수ㆍ합병(M&A)한 바 있다.서화정보통신은 올해 코스닥에 등록할 예정.
홍병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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