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호 연구원은 “KH바텍의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57.0% 증가한 1,329억원이다”며 “이는 국내 고객사 신제품 효과와 해외 거래선의 신규 모델이 4분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고객사 신제품은 Galaxy S mini, Note2, Tab 7인치가 4분기 물량을 견인했고, 해외 거래선은 아마존의 신규 단말기 매출이 본격화되었다”며 “4분기 영업이익은 이전 전망에 비해서 개선된 45억원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2013년 KH바텍의 1분기 매출액은 2012년 4분기 대비 14.1% 증가한 1,51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액 증가는 국내 고객의 신규 단말기 출시에 따른 영향과 스마트폰 물량 증가 효과와 RIM의 신규 모델 출시에 따른 영향이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