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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연구지원 실무대책반 출범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파동에 대한 공이 검찰로 넘어간 가운데 이번주부터 수사와 대책마련이 본격화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홍만표 부장검사)은 15일 이번주 초부터 황우석 교수팀과 미즈메디병원 연구원들을 잇따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004년과 2005년 논문에 참여한 실무 연구원들을 상대로 논문조작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유영준ㆍ권대기ㆍ김선종 연구원과 윤현수 한양대 교수 등 핵심 관련자들을 16일부터 소환할 예정이다. 검찰의 수사와는 별개로 배아줄기세포 연구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책마련도 본격화된다. 19일 정부의 실무대책반이 출범,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실무대책반에는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가 결합되고 이들은 황 교수의 논문조작으로 예상되는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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