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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5일 송명재(사진) 전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성폐기물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송 이사장은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해 한국전력과 한수원에서 원자력환경기술원장, 발전본부장 등을 지냈다. 세계 최초로 중저준위방폐물 기술을 상용화해 과학기수포장,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원자력 전문가다. 취임식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방폐공 경주 본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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