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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대한지원 금리 최고 9.7% 적용/2차부터
입력1997-12-20 00:00:00
수정
1997.12.20 00:00:00
【워싱턴=연합】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IMF 이사회가 18일 한국의 IMF패키지 개혁계획에 대한 시행결과를 검토한 결과 한국에 대한 추가 지원분 26억SDR(미화 약 35억달러)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캉드쉬 총재는 그러나 2차 지원분부터는 IMF가 새로 설정한 보완준비금(SRF)에서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IMF가 앞으로 대한지원금을 SRF에서 제공하게 돼 한국은 최고 9.7% 의 초단기 고금리 조건으로 IMF자금을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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