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연구원은 “뉴욕주 허가에 따른 성감염증 품목의 매출 확대 등으로 수익성 높은 제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1% 증가해 수익성 개선의 큰 요인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1% 증가한 53억원을 기록해 역시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기술 수출료가 감소해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5.2%p 낮아진 35.7%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따.
그는 이어 “2013년 매출액은 성감염 품목의 성장 지속과 식품 검사 품목의 신규 매출 발생으로 전년 대비 47.2% 증가한 812억원이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79.0% 성장한 326억원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배 연구원은 “이는 지속적인 제품 매출 확대와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에 따른 기술 수출료 유입이 기대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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