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성남지역 복지관 소속 어린이 20여 명을 어린이 직업체험관인 ‘키자니아’에 초청해 직업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케미칼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는 임직원이 복지기관 소속 청소년들에게 재능기부, 방문봉사 등을 하는 공헌활동이다. SK케미칼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미리 체험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의사와 아나운서, 소방관 등 평소 꿈꿔왔던 직업을 직접 경험했다.
배재호 SK케미칼 업문화 실장은 “최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서 단순 기부보다 다양한 경험과 문화 활동을 함께 체험하고 공유하는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각적인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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