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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 이용자 10만명 넘었다

KT 와이브로 이용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신규 이용자수가 하반기 이후 월 평균 1만5,000명 선을 넘어서는 등 뚜렷한 증가세를 보여 성장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KT는 와이브로 이용자수가 UBS모뎀 확대 등에 힘입어 지난 28일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30일 와이브로 서비스 상용화에 돌입한 지 1년5개월만이며 서울 전역 서비스 실시 이후 7개월 만이다. KT는 특히 월평균 이용자수가 석 달 연속 1만5,000명을 상회하는 등 증가 추이가 두드러진 데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6,000명, 5월 8,000명에 불과했던 KT 와이브로 누적 이용자 수는 8월 4만1,000명, 9월 6만7,000명, 10월 8만3,000명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KT 와이브로 이용자가 이처럼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지상파DMB, 이동식 메모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USB 모뎀이 등장하면서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표현명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와이브로는 MP3플레이어, 내비게이션, 디지털카메라, 휴대용멀티미디어단말(PMP) 등 다양한 개인형 디지털 기기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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