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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경기지역 무역수지 흑자
입력2006-03-20 15:30:54
수정
2006.03.20 15:30:54
2월 경기지역 무역수지가 5천3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20일 수원세관이 발표한 '2월 경기도 주요품목별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경기도2월 수출실적은 전월보다 1% 증가한 46억2천800만 달러, 수입실적은 2% 증가한 45억7천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동향을 보면 목제품(39%), 직물(26%), 섬유원료(20%), 기계류와 정밀기기(17%), 철강 및 금속제품(10%) 등의 수출이 전월보다 늘어난 반면, 의류(11%)와 반도체(5%), 원료 및 연료(5%)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의류(34%)와 주류(33%) 등 소비재의 수입이 크게 줄어들었으나 기계류와정밀기기(16%), 승용차(37%) 등은 대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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