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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통상실무협의체] 28차 회의 15일 개최

한국 정부와 주한 미국 대사관간 통상현안 협의체인 한미 통상실무협의체(TAG) 제28차 회의가 15일 외교통상부에서 열린다.지난해 3월이후 처음 열리는 이 회의에서 우리측은 철강부문 반덤핑조치, 미국의 국적선 우선이용제도, 제주산 감귤류 반입금지 해제, 한국산 배에 대한 검역 완화 등을 의제에 넣어 업계의 수출 확대 및 애로사항 해소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 상사주재원 비자기간 연장과 미국 시장내 우리 특허상품에 대한 보호강화도 요구할 예정이다. 미측은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 의약품과 자동차문제, 유전자 변형 농산물 표기문제 등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TAG 회의는 양국간 통상마찰을 예방하거나 통상마찰때 신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한 협의체로 지난 91년 1월 첫 회의가 열렸으며 이번 회의에서 우리는 최종화(崔鍾華)외교통상부 지역통상국장을 수석대표로 재경부 등 관계부처 관계관이, 미측은 벤 페어팩스 경제공사를 수석대표로 각 분야 주재관들이 참석한다.【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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