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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식당 「베니건스」 업계 최초 TV광고

동양제과(대표 담철곤)가 운영하는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가 업계 최초로 TV광고를 방영한다.베니건스는 영화배우 김승우를 전속모델로 기용한 TV광고를 제작, 오는 9월부터 방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외식업계, 특히 패밀리레스토랑의 경우 주로 인쇄매체 광고에 치중하는 관례에 비춰볼 때 베니건스의 이번 TV광고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소비자 인지도를 단기간에 끌어올려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최근의 매출부진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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