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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열 하나은행장은 7일 강남 지역 5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비가 오면 우산을 빼앗지 말고 같이 쓰는 파트너 관계가 돼야 한다”며 “은행은 기업의 잠재력이나 미래를 보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취임 후 지하철역 꽃씨 마케팅과 10개 금융 신상품 동시 출시 등 영업력 확대를 위해 연일 강행군하고 있는 김 행장은 이달 말까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공단 등 기업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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