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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CEO 경영대상] 디자인본떼

美 인테리어 시장 진출 잰걸음

김광수 대표

디자인본떼가 공사를 수행한 건축물.

디자인본떼(www.designbontte.com, 대표 김광수)는 ‘바텐더의 지존’으로 꼽혔던 김 대표가 인테리어 전문가의 꿈을 실현시킨 마당이 된 디자인ㆍ건축 전문업체다. 국내최고의 바텐더로 바(BAR) 문화를 국내에 정착시키는 꿈을 키워왔던 김 사장은 군 제대후 외국계 외식업체에 취업, 프랜차이즈 감각을 키웠다. 지난 1996년 김 사장이 외식업체 오픈, 인테리어회사 취업 등을 거쳐 서울 압구정동 터번스빌에서 바텐더로서 나름대로 유명세를 타고 있을 무렵이었다. 그는 당시 인기 TV 프로그램이던 이홍렬쇼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파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회사를 차리고 ‘바텐더 아카데미 레서피’라는 바텐더 비법학원을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사내 인테리어사업부를 디자인본떼로 바꾸고 2001년 10월 인테리어업체로 분사시켰다. 2002년 9월에는 중국 베이징 한복판에 450평 규모의 ‘차이나 디자인 본떼’를 설립했다. 디자인본떼는 2003년부터 성은빌딩, 종로타운 리노베이션 등 건축사업을 시작해 본격적인 디자인업체로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 역삼동 해오름주택 리노베이션, 평창동 개인주택공사, 신내동 아파트, 화곡동 퓨전주점 등 다양한 형태의 공사를 수행했다. 최근에는 미국 지사를 만드는 등 미국시장 진출을 서둘고 있다. 김광수 사장은 “인간에게 주어진 공간과 환경을 고객의 욕구와 감성, 생활형태에 따라 이상적인 공간과 환경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반 및 실내건축 전문업체로서 신개념 디자인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2)516-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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