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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양방향 모두 통행 재개

폭우로 인해 물에 잠겼던 서울 잠수교의 통행이 재개됐다. 서울경찰청은 21일 “오늘 오전4시15분 잠수교의 수위가 6.17m로 통제 수위인 6.2m 아래로 내려감에 따라 청소작업을 마친 뒤 차량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잠수교 서빙고동에서 반포동 사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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