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2일 업계, 민간 전문가,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중견기업 육성ㆍ지원위원회(위원장 홍석우 지경부 장관)'가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날 보고에서 중견기업 3,000개 시대 달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 글로벌 전문기업화를 위한 핵심역량 지원강화, 중견기업으로의 원활한 성장촉진을 위한 합리적인 부담완화, 중견기업 인식제고를 통한 우수인재 유입 촉진 등 5가지 정책방향을 공개했다.
홍석우 장관은 "위원회가 중견기업 육성 정책 수립과 추진의 구심체로서 중견기업 성장 저해요인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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