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정식으로 문을 열게 되는 투썸 스튜디오는 빅뱅, 2NE1 등을 발굴하며 국내 최대의 엔터테인먼트사 중 하나로 부상한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테디와 협업해 만들었다.
로고, 인테리어, 직원 유니폼, 컵 등의 디자인을 모두 모던한 느낌의 검은색을 중심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핸드드립커피, 샌드위치, 칵테일, 스콘 등을 ‘테디 스페셜’메뉴로 선보인다. 테디가 디자인 및 메뉴 개발, 음악 선곡 등 매장 기획 전반에 참여했다는 게 CJ푸드빌 측의 설명이다.
총 4층, 100석 규모로 구성된 투썸 스튜디오의 3층은 아트갤러리로 꾸며져 홍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투썸 스튜디오를 통해 커피전문점 시장에 신선한 자극을 주면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