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존비즈온의 대표적인 전사적 자원관리(ERP·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제품인 더존 iPLUS는 12만 중소기업으로부터 압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소프트웨어다. 재무 회계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업무 영역에 따라 물류관리 기능, 인사 및 급여 관리 기능, 각종 세금 신고 및 국세 전자신고의 전 기능을 제공한다. 꾸준한 판매량을 기반으로 시장점유율만 85%에 달하며 업계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더존 iPLUS는 복잡한 회계ㆍ인사ㆍ물류ㆍ생산관리 등의 주요 업무를 실무 초보자도 쉽게 운용할 수 있도록 국내 기업 환경에 최적화시켰다. 지난 20년간 국내 중소기업의 경영정보화를 이끌어왔던 '네오플러스' 시리즈의 명성을 잇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존 iPLUS는 핵심 기술 개발력을 인정 받아 '2011 IT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심사과정에서 더존 iPLUS의 체크펜, 포스트잇, 다기능 계산기는 주요 거래 내역의 확인 및 추적을 수월하게 해 큰 주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전용 메신저를 탑재해 사용자 및 세무회계사무소, 수임업체간 손쉬운 일처리가 가능케 했다. 이외에도 역추적 기능 및 실무자의 오류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기능 역시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상승세는 실적만 봐도 알 수 있다. 더존비즈온은 최근 지식경제부 지정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자로 확정됐다. 이번 사업은 자체 클라우드 시스템인 'D-클라우드' 센터와 연계돼 문서 유통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전망이다. 특히 전자문서 변환을 위한 신뢰스캔센터를 동시에 운영해 공인전자문서보관소와 업무를 일원화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존비즈온은 1차적으로 자사 솔루션을 사용하는 12만여 중소기업 고객에게 '공전소-신뢰스캔-클라우드 데이터 센터'가 연계된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IT기업으로는 드물게 전국적인 직영 영업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IT업계 최대 규모 인170명의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된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원격AS센터, 기동AS센터, 더존IT아카데미 교육센터 운용 및 인터넷 교육방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존 iPLUS는 ERP 시장에서 좋은 품질을 기반으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꾸준한 혁신을 통해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