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업협회는 이번 MOU를 통해 수입사절단을 러시아에 파견하고, 러시아 시장 정보를 국내 기업에 제공하는 등 양국의 교역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오는 1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성사됐다. 신태용 수입업협회장은 “이달 중으로 한ㆍ러 비자면제협정이 체결되는 등 기업인들이 교류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러시아와 긴밀히 협력해 교류 확대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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