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상 연구원은 "할인점 영업규제와 소비경기 둔화에 의한 실적모멘텀 약화는 어느 정도 이마트의 현재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면서도 "마트 영업에 대한 정책적 규제 현실화와 신규 출점에 의한 성장 한계, 신사업 이익창출 시간 소요, 중국 사업 적자 등 주가 할인요인이 단기간에 해소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마트의 IFRS 별도 기준 1분기 실적은 총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6.3% 증가한 3조2,634억원, 영업이익은 0.7% 감소한 2,049억원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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