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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CEO 경영대상] ㈜사사연

역사 편찬 3년만에 수주 1위

이종남 대표

사사연은 분야별 전문인력 풀을 활용해 사사(社史) 편찬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 성장했다.사사연의 홈페이지 메인화면

기업의 성장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사사(社史) 편찬 전문기업 ㈜사사연(www.sasayeon.com, 대표 이종남)은 설립 3년만에 관련 매출 및 수주실적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면서 업계를 대표하는 리딩 컴퍼니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가 단숨에 지금과 같은 위치에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삼성ㆍ현대 등 국내 대기업의 사사편찬 작업에 참여해온 집필작가, 기획 및 진행자, 사진작가, 소설가, 드라마작가, 출판 기획자 등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가집단의 힘이다. 이종남 대표는 “분야별 전문인력들간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고유업무 수행능력을 배가시키는 동시에 편찬작업의 전 과정에 대한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런 인력풀제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업무시스템이 최고 품질의 사사를 제작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편찬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는 데서 벗어나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반영한 독창적인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사사편찬을 진행ㆍ제작하면서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사사연은 꾸준한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작업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편찬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가 제작한 ‘E1 20년사’ ‘현대해상 50년사’ 등은 “명품(名品)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는 극찬을 받으며 한국사보기자협회 사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One Company & One Company History(한 회사는 유일무이(唯一無二)한 기업역사를 갖고 있어 오로지 한 가지 사사만이 존재한다)’를 경영모토로 변별력있는 기획을 위해 창립 초기부터 지속적인 업무프로세스 혁신을 주도해온 이 대표는 “개인의 성장배경이 저마다 다르듯 개별기업의 역사 또한 다를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해당 기업의 고유한 개성과 문화가 담긴 사사를 만드는 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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