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편의성을 강화한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 플러스(HBS-800)’를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G 톤 플러스는 지난 2010년 출시 후 20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LG 톤’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다. 목의 곡선을 따라 제품 본체를 설계하는 ‘3D 넥 바하인드’ 기술을 적용해 착용감을 높였고 음향기기 전문업체 JBL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음질도 한층 개선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노트북PC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모든 가전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다중접속 기술을 채택해 2개의 기기와 동시에 연결할 수도 있다. 검정과 흰색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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