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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日KDDI에 휴대폰 6만대 공급

팬택이 일본 휴대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팬택계열은 일본 2위의 이동통신 사업자인 KDDI에 6만대의 휴대폰(모델명 A1406PT)을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팬택이 KDDI에 휴대폰을 공급하는 것은 지난해 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팬택은 이번에 공급하는 모델이 올 연말까지 50만대 가량 팔려 1,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팬택과 KDDI의 휴대폰 브랜드 ‘au’로 판매되는 이번 제품은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목표로 ‘안전’과 ‘편리’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폰트와 키패드 숫자도 일반 휴대폰보다 큰 대형문자를 채택해 작은 글씨를 읽기 힘든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을 배려했고, 폴더 위쪽에 ‘방범부저 기능’을 탑재해 외부 버튼을 누르면 강력한 경보음이 울려 호신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팬택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이 일본 시장에서 ‘팬택’ 브랜드는 물론 한국 휴대폰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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