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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정보통신 올 매출 700억/작년비 22% 증가

◎CATV용케이블 등 신규부문 힘입어유양정보통신(대표 조소언)은 주력제품의 매출부진에도 불구하고 화학약품 과 건설부문 신규매출증대에 힘입어 올 매출이 전년보다 22.2%정도 증가한 7백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10일 회사관계자는 『주력제품인 HIC(혼성집적회로)의 수출차질에도 불구하고 건설장비 및 케이블TV 기자재 등에서 신규매출이 1백억원 이상 발생함에 따라 올해 매출 7백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에 중국바이어와의 제품단가에 대한 의견차이로 주력제품인 HIC의 수출이 차질을 빚었다. 하지만 올해 새로 진출한 건설장비(부직포)판매부문과 케이블TV용 케이블 판매부문에서 신규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화공약품부문에서도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어 외형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경상이익은 전년비 21.7% 증가한 28억원, 순이익은 18.6% 늘어난 19억원선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내년에는 발신전용 무선전화기인 CT­2 단말기 및 CDMA리피터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내년 매출은 올해보다 4배 가까이 증가한 2천7백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는 지난달 18일 6만3천원까지 상승한후 조정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5만7천∼5만8천원대를 기록중이다.<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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