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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잡곡ㆍ고급 품종으로 즉석밥 시장 공략 ‘시동’

4년 만에 신제품 햅쌀밥 흑미밥, 햅쌀 큰밥 출시


농심이 4년 만에 신제품을 출시하고 즉석밥 시장 공략에 나선다.

농심은 ‘햅쌀밥 흑미밥’과 ‘햅쌀 큰밥’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햅쌀밥 흑미밥(210g)은 고급 품종으로 알려진 경기도산 고시히카리쌀에 진도산 흑미를 혼합한 제품이다. 햅쌀 큰밥(300g) 역시 고시히카리쌀을 사용했고 일반적인 즉석밥(210g)에 비해 용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햅쌀밥 흑미밥과 햅쌀 큰밥의 가격은 각 2,200원, 2,400원(편의점 기준)이다.



농심은 지난 2002년 ‘따끈따끈 햅쌀밥’을 출시하고 즉석밥 시장에 진출해 지난 2009년 출시한 ‘고시히카리 쌀밥’을 끝으로 그 동안 신제품이 없었으나 1인 가구의 증가 등에 따른 즉석밥 제품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지자 이번에 신제품을 출시했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 즉석밥 시장에서 아직 흰쌀밥 제품의 비중이 높지만 잡곡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올해 고급품종과 함께 현미 등 다양한 잡곡을 사용한 즉석밥 제품들을 출시해 2위권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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