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는 24일 국내 대표 1인칭 슈팅게임(FPS)인 ‘스페셜포스2’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스페셜포스2 모바일’을 오는 4ㆍ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동물 육성 소셜네트워크게임(SNG)과 레이싱게임 등 신규 모바일게임 5종도 하반기중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사장은“ ‘스페셜포스2 모바일’ 은 뛰어난 그래픽과 전투의 생생함을 담아 온라인 게임 못지 않은 최고의 모바일 게임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온라인 FPS 게임을 최초로 시작해 업계를 선도해온 만큼 탄탄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모바일 사업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드래곤플라이는 모바일 게임시장 진출과 함께 글로벌 출판 기업과 교육 콘텐츠 사용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러닝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통합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 등 모바일 사업 강화를 통해 수익 다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드래곤플라이는 이날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6만8,730주를 장내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득기간은 25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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