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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건물철거사업 본격 나선다

대한주택공사가 건물철거사업에 본격 나섰다.주공은 한국중공업과 성도건설의 협력으로 순수한 국내 기술의 발파해체공법을 개발하고 10일 강원도 화천에서 아파트건물 해체작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주공은 재개발지구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종류별 발생량을 예측할 수 있는 연구를 완료한데 이어 오는 98년부터는 도심지 고층건물을 효과적으로 해체할 수 있는 공법에 관한 연구도 추진키로 했다. 또 을지로5지구, 부산 서면, 세운상가 재개발사업의 해체공사에 신공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남산외인아파트등 대규모 고층건물의 해체는 미국, 영국 등 외국의 해체전문사에 설계 및 기술용역을 맡겨왔다. 주공은 발파해체공법 기술 개발로 도심재개발사업의 원가절감과 공기 단축, 기술료 수입대체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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