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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체크카드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체크카드를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오는 27일 신한카드와 업무제휴를 통해 대신증권 CMA와 신한체크카드의 기능이 합쳐진 '대신밸런스 CMA 신한S-Choice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신밸런스 CMA 신한S-Choice 체크카드는 CMA의 잔액 내에서 상품구매 결제를 할 수 있는 체크카드 기능이 합쳐진 카드로 기존 CMA 기능은 물론, 신한 S-Choice 카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대신밸런스 CMA는 26일 기준 국공채형은 연 2.35%, 환매조건부채권(RP)형은 2.5%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 금융상품 규모와 부가서비스 이용실적에 따라 1%의 우대금리(5억원 한도)와 이체수수료, 출금수수료(ATM), 공모주 청약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 S-Choice 카드는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커피 전문점에서 1일 1회, 월 최대 5회까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 등 유명 백화점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에서 1일 1회, 월 3회까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기윤 대신증권 업무개발부장은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대신증권 CMA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른 업종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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