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 일하는 아저씨도 서은이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김신 SK증권 사장이 5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직원 자녀 30여명에게 직접 작성한 ‘축하 편지’와 ‘입학 선물’을 보냈다.
김 사장은 축하 편지를 통해 “멋진 회사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는 부모님을 위해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즐겁게 학교생활 해나가라”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멋진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 사장은 “가정의 평안이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나아가 SK증권을 ‘건강한 회사’로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인재를 중시하는 기업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종문 SK증권 WM지원팀 차장은 “학용품을 받아보는 딸이 놀라움 반, 기쁨 반으로 매우 즐거워했다”며, “큰 선물은 아니지만, 직원들의 소소한 부분까지 챙겨주는 모습에서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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