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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6회 연속 선정됐다.
대한통운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3년에 한번씩 선정한다.
대한통운은 1996년 제도 시행 첫 회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뒤 올해까지 매 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6회 연속으로 선정된 사례는 대한통운이 처음이다.
대한통운은 1961년 노동조합 설립 이래 51년 간 무쟁의 무분규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노사불이(勞使不二)’라는 노사관을 통해 노사 양측이 화합해 회사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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