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IBKS신한창조경제신기술사업투자조합은 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기술금융 투자에서 개인 투자자 비율을 출자금의 50%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캐피탈과 IBK투자증권의 투자금액이 후순위 역할을 해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금 회수에 안정성을 더했고 초과 수익의 30%를 추가로 배당 받는다 점도 매력적이라고 신한캐피탈은 설명했다.
운용은 신한캐피탈이, 투자 발굴과 투자자모집 등은 IBK투자증권에서 담당한다.
신한캐피탈 투자 관계자는 “신한캐피탈은 서울시 산하 기관들과 공동으로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수 년간 진행한 경험이 있다”며 “투자조합을 통해 우수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