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지난 11일 삼화네트웍스는 전일 보다 2.10% 하락한 2,100원에 하락했다. 하지만 장 중 2,255원까지 상승하며 신고점을 경신했다.
삼화네트웍스는 안정적인 국내 실적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중국 TV드라마시장에 진출할 예정으로 이러한 기대감이 장 초반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 오두균 연구원은 “삼화네트웍스는 이미 드라마제작 노하우면에서 중국 방송, 미디어 및 엔터업계의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과거까지 동사는 국내 TV드라마시장의 한계로 수익성 및 성장성이 제한되었으나 앞으로 중국 TV드라마시장 진출로 인해 폭발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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