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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한국토요타 사장


나카바야시 히사오(오른쪽) 한국토요타 사장이 6일 오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리콜 관련 기자회견에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나카바야시 사장은 "제품을 믿고 구입해주신 고객 분들께 심려와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토요타는 이날 렉서스 ES350 및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총 1만2,984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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