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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미국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 노무라 미국 하이일드 펀드’를 판매한다 9일 밝혔다.
노무라 미국 하이일드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편입해 운용하는 재간접 형태로 판매된다.
노무라 미국 하이일드 펀드가 공모 형식으로 국내에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4월 글로벌 투자 노하우를 보유한 노무라자산운용과 금융상품과 마케팅 관련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하나대투증권 측은 “노무라자산운용의 미국 하이일드 펀드는 철저한 신용 분석을 바탕으로 종목을 선정해 세계 주요 연기금 등 기관 투자가가 선호하는 상품”이라며 “동종 하이일드 펀드 대비 위험대비수익률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 인터넷클래스인 A-e, C-e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상담실(1588-31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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