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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요리대회를 통해 주방가전 분야에서 친환경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10일 두바이 주메이라비치호텔에서 ‘2008 LG글로벌 홈 셰프 어워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ㆍ캐나다ㆍ인도ㆍ아랍에미리트 등 8개국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15개 LG전자 고객팀이 참가해 LG 주방가전을 활용한 친환경 요리법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친환경 웰빙 음식을 만든 7개 팀을 선정해 프랑스 투어 기회와 두바이 왕복항공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처럼 매년 친환경 요리대회를 꾸준히 열어 친환경 재료와 가전을 활용한 건강한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한편 전력소비량을 낮춘 친환경 LG가전의 장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영하 LG전자 DA사업본부장(사장)은 “세계 유일의 글로벌 쿠킹대회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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