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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토지값 하반기 소폭 하락

국토연구원 전망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하향 안정세가 유지되면서 주택ㆍ토지 가격도 소폭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국토연구원은 13일 '주택ㆍ토지시장 동향 및 하반기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금리 인상과 정부의 규제정책으로 인해 투기심리가 위축되면서 주택 매매가격은 상반기 대비 평균 1% 정도 떨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는 하반기에 전국 주택 매매값이 상반기에 비해 0.3% 하락하고 서울지역도 1.0% 정도 떨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전세가격 역시 0.5% 정도 하락하는 등 주택시장은 전반적인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토지 가격은 소폭 상승이 예상되나 오름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서는 지적했다. 상승률은 1% 내외 수준에서 그칠 것으로 보이며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용지(1.3%)ㆍ상업용지(1.2%) 등이 가격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이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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