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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디스퀘어' 홍보 전시 판매점 27곳 개설

지피엔씨

디지털TV 전문업체 지피엔씨는 유통망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 전시판매점 27곳을 개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필립스의 애프터서비스(AS)센터 중 전시공간을 갖춘 전국 27개점과 제휴를 맺고 전시판매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판매점은 서울 5곳, 경기 및 인천 9곳 등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설치된다. 판매점에는 자체 생산 브랜드인 ‘디스퀘어’를 홍보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의 디자인과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대리점 모집을 통해 연말까지 대리점을 포함한 60곳을 전시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음 사장은 “중소업체가 자체 전시판매점을 개설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고객이 직접 보고 느껴봄으로써 온라인 구매에서 오는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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