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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발행 조건악화/「제로쿠퐁」이 전체 58%

CB(Convertible Bond:전환사채) 발행조건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전환사채를 발행한 12건중 표면금리가 없는 「제로쿠퐁」 형태로 CB를 발행한 경우는 전체의 58.33%인 7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발행CB중 제로쿠퐁 형태의 비중은 93년에는 전무했으나 94년 0.48%(2백7개중 1건), 95년 17.29%(1백33개중 23건), 96년 23.08%(65개중 15건) 등으로 점차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다. 즉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동시에 갖고있는 CB의 이중적 성격 가운데 사채의 기능이 크게 줄어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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