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공되는 전쟁 다큐멘터리는 '컬러로 보는 한국전쟁', '컬러로 보는 제1차 세계대전', '컬러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 등 3개 타이틀 총 23편이다. 특히 6.25를 앞두고 선보이는 한국전쟁 시리즈는 이제까지 흑백으로 만났던 한국전쟁의 숨겨진 이야기를 선명한 컬러 영상으로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세계대전 시리즈도 최신 영상 장비를 동원해 흑백의 전투현장을 컬러로 복원했으며, 영국의 유명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캐너스 브래너가 해설을 맡았다.
이외에도 올레tv는 히스토리 채널의 VOD 프로그램 '고대 전쟁사'를 통해 △전쟁의 신, 알렉산더 △섬멸전의 명장 한니발 △마라톤 전투 등을 제공한다. 또 2차 세계대전 중 가장 많은 훈장을 받은 항공모함 USS엔터프라이즈의 태평양전쟁 활양상을 그린 'BATTLE 360'도 시청 가능하다.
해당 작품들은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에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올레tv 측은 "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과 호국의 달 6월을 기리기 위해 여러 전쟁 관련 다큐멘터리를 재조명하자는 의미로 무료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