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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글락소스미스클라인, 美제냑사 인수협상 검토
입력2001-04-23 00:00:00
수정
2001.04.23 00:00:00
영국 제약업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경쟁업체인 아메리칸 홈프로덕츠 인수 협상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의 옵서버지가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인수비용이 2,16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글락소스미스클라인 내부 관계자들은 최고 경영자인 장 피에르 가르니에가 현재 미국의 화이자사가 차지하고 있는 세계 1위 제약업체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대형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옵서버는 지난 3년전 합병협상이 실패로 끝났지만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여전히 아메리칸홈프로덕츠를 인수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 런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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