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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상해중의약대학 연구소와 자문계약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상해중의약대학 기초의학연구소와 중국전통의학을 응용한 제품개발 및 미용법 발굴을 위한 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자문계약 체결을 통해 중국 전통의학을 활용한 미용법을 발굴하고 아시아인을 위한 화장품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연구성과를 학회 또는 공동 논문으로 발표키로 했다. 강학희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전통의학 연구에 대한 인프라를 확보하고 중국인의 문화와 기호에 더욱 적합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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