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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증권대상] 증권대상 내년엔 이렇게 바뀝니다

시상 대상 영역별 세분화 중소형사 적극참여 유도

올해 첫 발을 내디딘 ‘대한민국 증권대상’은 명실상부한 증권ㆍ자산운용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도약하기 위해 내년엔 더욱 알찬 모습을 약속드립니다. 이를 위해 본지와 후원기관은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심사 및 행사과정에서 겪었던 아쉬운 점 등을 보완키로 했습니다. 우선 개인시상부문을 일부 확대할 예정입니다. 당초 단독 수상이 원칙이었던 애널리스트 부문은 올해 공동 수상자를 선정했지만, 기본적으로 투자전략ㆍ경제분석ㆍ업종담당 등으로 각각의 뚜렷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세분화해 평가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법인부문도 이번 제1회에서와 같이 ‘무한 경쟁’을 통한 평가보다는 자본금 규모나 활동영역별 구분 평가가 바람직하다는 심사위원단 및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존중, 조만간 후원기관 및 전문가들의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거쳐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중소형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위해, 심사과정에서 외형 등의 지표에만 연연하지 않고, 기업의 충실도 및 경영혁신 등에 중점을 둘 수 있는 심사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며, 각 후보자들이 제출해야 하는 자료에서도 이 같은 점을 보완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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